[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김영철X이상민이 '한끼줍쇼'에서도 특급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밥동무로 '아는형님'에서 맹활약 중인 김영철과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무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강호동, 이경규는 먼저 강남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버스를 타고 분당 백현동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버스 안에서 게스트 김영철, 이상민과 마주했다. 반응은 좋지 않았다. 이경규는 "이런 C급들과 함께 하다니"라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말하는대로', '아는형님' 등에서 자신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이번애 시청률 6%로 찍게 해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코미디쇼도 펼쳤다. 판교힐스에 도착해 과장된 목소리와 표정으로 영어를 내뱉었다.
이경규의 "오늘 초인종 앞에서 멘트는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김영철은 하준화 개인기, 이상민은 크라잉 랩 등을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경규는 "'아는형님'이 그냥 잘되는 게 아니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경규는 방송 초반 '한끼' 시도에 실패하자 김영철 멘트를 지적하며 스파르타식 진행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강호동-이상민 팀, 이경규-김영철 팀으로 나눠 식사 도전에 나섰다.
이경규, 김영철 팀 먼저 입성에 성공했다. 할머니, 어머니, 아들, 과외 선생님이 있는 집이었다.
김영철은 영어 선생님, 아들과 영어 프리토킹으로 실력을 뽐냈다. 몸글리쉬(?)를 동원해 웃음을 선물했다.
강호동-이상민 팀 도전은 계속됐다. 이상민은 한 가정집 초인종을 누르고 폭풍 랩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웃음을 이어갔다. 또 냉정한 말에 앞뒤가 안 맞는 말로 횡설수설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한 집에 들어갔다 나오거나, 집 앞에서 10분을 기다리는 등 기회를 놓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길고 긴 기다림과 도전 끝에 두 사람은 한 가정에 들어갔다. 강호동, 이상민은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시크한 아들 반응에 당황, 강호동은 "그래도 연예인 봤는데 조금은 기뻐해 줄래?"라는 말을 건네며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 이상민은 영양만점 비빔밤을 가족들과 함께 먹었다. 해당 가족 어머니는 시원시원한 말투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 강호동을 흡족케 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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