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현우가 KBS 2TV '노래싸움-승부'의 새 MC로 낙점됐다.
13일 KBS 측에 따르면 현우는 '노래싸움-승부' 녹화에서 남궁민의 후임으로 낙점돼 지난 10일 진행된 녹화부터 MC로 참여했다.
현우는 앞서 KBS 2TV '뮤직뱅크' MC로도 활약했던 만큼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현우는 2010년부터 1년여간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현우는 '태희혜교지현이' '청담동 살아요' '못난이 주의보' '고양이는 있다' '송곳'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세영과 '아츄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현우가 진행을 맡은 '노래싸움-승부'는 3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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