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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현 작가는 그간 통렬한 풍자와 역설로 우리 시대의 문제점에 주목해왔다. '광주리를…'은 "내가 노인이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에서 기획한 '노년 시리즈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아울러 극단 작은신화를 30년간 이끌며 '우리 연극 만들기'에 애써온 중견 최용훈이 연출을 맡아 그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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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생일 잔칫날, 큰 아들 집에 모인 자식들과 며느리들은 서로 할머니를 모시지 않겠다며 난투극을 벌인다. 집까지 다 물려준 마당에 자식들 싸움질과 며느리의 타박까지 견디며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할머니, 괘씸한 자식들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는다. 처음에는 작은 살림살이에만 손대던 할머니의 행동은 점점 대담해져가고, 손녀 미미는 그 광경을 모두 지켜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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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리 할머니 역은 낭독 공연에서 자식들에게 기죽지 않는 당당한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 준 홍윤희 배우가 맡았다. 이외에도 오영수 박혜진 이영석 등 관록의 배우들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티켓가격은 전석 3만원.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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