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1개 골라나갔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현수는 6회말 출전했다.
조이 리카드 타석에서 대타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애니발 산체스를 상대했지만 3루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번째 타석은 9회말에 찾아왔다. 아르세뇨 레온과 상대해 볼넷을 골라나가며 지난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크리스 디커슨의 2점 홈런이 터질 때 득점도 올렸다.
한편 이날 볼티모어가 3대7로 패했고,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71(59타수 1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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