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dvertisement
4-3-3을 쓰는 포르투갈은 최전방에 주제 고메스가 포진해 있지만 공격의 중심은 왼쪽 날개 디오구 곤살베스(이상 벤피카)-오른쪽 날개 안드레 히베이루(취리히)에 맞춰져 있다. 곤살베스는 호날두를 연상하면 된다. 스피드와 개인기를 두루 갖춘 곤살베스는 왼쪽에서 중앙으로 침투해 득점으로 연결하는 플레이를 펼친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포르투갈이 기록한 4골 중 2골을 책임졌다. 히베이루는 오른쪽에 포진해 있지만 섀도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인다. 연계플레이에 능했다.
Advertisement
주목할 것은 윙백의 움직임이었다. 왼쪽의 유리 히베이루(벤피카)와 오른쪽의 디오구 달로트(포르투)는 윙어에 가까울 정도로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였다. 기술과 스피드를 두루 갖춘 이들은 확실한 공격 옵션이었다. 곤살베스와 히베이루가 보다 골문 가까운데서 움직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에밀리우 페이시 감독은 강점인 측면의 힘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적으로 수비는 곤살베스와 히베이루의 움직임을 막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둘은 포르투갈 공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개인기가 좋아 1대1로 막는 것은 어렵다. 볼이 가기 전에 차단해야 한다. 포르투갈의 미드필드는 역삼각형 형태로 이루어졌다. 플로렌티노 루이스(벤피카)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포진했고, 페드로 델가도와 미구엘 루이스(이상 스포르팅 리스본)가 경기를 풀었다. 하지만 델가도와 미구엘 루이스 모두 창의적인 스타일은 아니었다. 이란전에서도 이란이 과감한 압박에 나서자 볼배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부분이다. 상대 윙백의 오버래핑 시에는 공격수들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해야 한다. 철저한 협력수비로 상대의 예봉을 꺾어야 한다.
또 하나, 강조할 것은 세트피스다. 지면 끝인 토너먼트에서는 아무래도 공격적인 포르투갈 역시 수비에 초점을 맞출 수 밖에 없다. 팽팽한 흐름을 깰 수 있는 것은 세트피스에서 의외의 한방이다. 조별리그에서 연습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신태용호는 16강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 신 감독 역시 적극적인 주문을 약속하는 등 세트피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친모와 절연' 설움 많았나.."아이들에 '너희는 좋겠다' 말하게 돼" -
장윤정, 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원 썼다..."영양실조로 쓰러질 정도" (백반기행)[종합]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5.[밀라노 LIVE]설마 韓 설상 최초 멀티 메달? '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도 잘한다! 예선 3위로 결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