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딱히 이유도 없이, 우리 몸 밖에 아무런 음원(소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에서 이른바 '삐―――'와 같은 잡음이 들리는 증상, 일명 귀울림 증상인 이명을 호소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명(耳鳴)이란 귀에서 들리는 알 수 없는 소음으로, 개개인의 주관적 느낌에서 기인한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외부에 어떤 소음을 유발하는 요인이 없음에도 소리를 듣고 인지한다고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소음 정도가 매우 낮은 공간에서는 사람의 95% 이상이 이런 주관적 소음을 인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이 그 정도가 심해 정상적인 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인 경우 이명이라는 질환으로 본다.
이런 이명은 아직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뇌신경질환 단아안한의원에 따르면 이명에 대해 명확한 유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본적으로 이명 증상은 우리 몸의 청신경 손상의 경고 신호로 볼 수 있다.
청신경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12쌍의 뇌신경 중 하나로 제 8번 뇌신경에 속한다. 이런 청신경이 모종의 원인으로 퇴행 또는 손상된 경우 문제가 발생한 신경 세포에서 발생하는 그릇된 신호(signal)이 존재하지도 않은 소리를 있다고 뇌에 전달하게 되는 것.
다시 말해 이명이라는 증상을 유발하게 하는 외적 요인에 대해서는 아직 불명확하나, 그 요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는 내부적인 포인트가 바로 뇌신경에 속하는 청신경인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년 평균 30만 명이 넘는 이명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2014년 기준 이명으로 한의원 등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 수는 약 34만 1천명에 달했다. 여기에 메니에르 병, 내이염, 난청 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이명을 감안하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난다.
이명클리닉 단아안한의원은 "기저질환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명은 명확한 원인이 불명이기에 표적치료를 하는 것이 용이치 않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의 소재지인 뇌신경, 즉 청신경의 병리적 이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증적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 항상성이 무너져 자율신경계의 이상 및 청신경의 이상이 초래돼 이명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침과 뜸, 추나, 맞춤형 한약 등을 통해 체내 균형 회복 등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안와사, 이명 등 뇌신경질환 클리닉 단아안한의원은 서울(강동·강서·관악·구로·노원·마포·성동·잠실·종로), 경인(부천·수원·안양·파주·인천계양·인천연수), 부산(사하·수영), 국외(대만) 등 국내외 18개 지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안와사를 비롯한 이명, 난청 등 뇌신경질환 치료 및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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