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최 정이 시즌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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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4회초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선두타자로 나가 풀카운트에서 롯데 선발 김원중의 147㎞짜리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로써 최 정은 2년 연속 30홈런, 3년 연속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최 정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일주일만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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