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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6승7무6패(승점 25)로 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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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명주를 수혈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서 뛰던 이명주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서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후반 추가 시간 박주영(32)의 결승골을 도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거기까지 였다. 그는 단 두 경기 만에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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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연이은 이탈 속에 황선홍 감독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황 감독은 당초 하대성과 이명주를 중원에 동시 투입해 공격과 수비에 힘을 보탤 생각이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빠져나간 탓에 다른 선수를 활용해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오스마르를 비롯해 주세종(27) 고요한(29) 이석현(27) 등이 대안으로 떠오른다. 실제 황 감독은 광주전에서 이명주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오스마르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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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서울, 해법이 있을까. 황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강박관념이 큰 것 같다. 선두권은 아니더라도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여 놓아야 한다. 7월에는 경기가 많다. 우리가 더 노력해서 상위권과의 점수 차를 줄여놓으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목표로 남은 7월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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