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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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펼쳐진 시카고 컵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볼티모어가 3-10으로 크게 뒤진 9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루벤 테하다 타석에서 대타로 나선 김현수는 컵스 에디 버틀러를 상대로 2구째를 공략했다. 하지만 평범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좀처럼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힘든 가운데, 타격감 유지도 어렵다. 7월 들어 출전한 7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것은 4경기, 대타 혹은 대수비로 출전한 것이 3경기다. 총 11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시즌 타율도 2할2푼7리(119타수 27안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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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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