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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융 신임 코치는 20일, 2017 실업탁구챔피언전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매의 눈'으로 여자선수들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신임 코치로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또렷했다. "한국여자탁구는 좋은 과거를 갖고 있다. 분명 다시 강한 탁구를 선보일 수 있다. 한국은 최근 세계선수권 여자단체전에서 16강에서 연속탈락했다. 코치로서 개인적인 목표를 밝히자면 한국 선수들이 다시 성적을 내는 것을 보고 싶다. 한국 여자선수들이 다시 시상대에 올라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탁구의 메달권 재진입을 목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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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팀 운영에 대한 고민과 혁신의 속내도 드러냈다. "한국 여자탁구의 문제는 현재 선수들의 수준이 중국에서 온 귀화선수들을 포함, 다 고만고만하다는 거다. 한두 명의 특출난 에이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2명 정도의 에이스를 우선 집중적으로 키워낼 필요가 있다. 세계대회에서는 에이스 2명을 뒷받침할 세 번째 선수도 필요하다. 현재 양하은(대한항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 등이 에이스 역할을 해왔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안다.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판을 다시 짠다는 생각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대교체에 대한 조언과 다짐도 잊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선수 육성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지만 한국탁구 전반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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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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