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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애디튼 대신 지난해까지 에이스로 활약했던 조시 린드블럼이 다시 왔고, LG는 부상이 장기화된 루이스 히메네스와 이별하고 새롭게 제임스 로니를 영입했다. 넥센도 올시즌 부진을 보인 대니 돈 대신 마이클 초이스로 타선 강화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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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들에게 적응기가 없다는 점이다. 보통 새 외국인 선수들이 오면 한달에서 두달 정도 적응기를 거치게 마련이다. 한국 스타일의 야구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 한국 생활에도 적응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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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만 봐도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는 5월 중순까지 2할대 초반의 부진으로 퇴출이 거론됐던 선수다. 그런데 지금은 팀의 중심타자로 올라섰다. 25일 현재 타율 3할2푼2리에 17홈런, 70타점을 올렸다. 홈런을 친 뒤 헬멧을 잡고 뛰는 것은 이제 모두가 따라하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다리지 않고 교체를 결정했다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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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외국인 선수들에겐 이렇게 기다려줄 시간이 없다. 초반에 부진해도 적응기가 지난 뒤에 잘하는 선수와 후반에 못하더라도 초반에 잘하는 선수 중 누가 더 낫냐고 묻는다면 지금 상황에선 무조건 초반에 잘하는 선수이기를 바라야하는 시점이다.
교체돼서 온 외국인 선수에겐 기다려주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수 있지만 팀에겐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에 그들에게 오는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이들의 성공 여부에 따라 팀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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