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는 그동안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각각 운영해온 체육분야 교육, 연수와 취업지원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개념이다. '체육인재 아카데미'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 '스포츠산업 일자리지원센터'등 3부문으로 구성됐다. 체육인재 아카데미는 올해 10개의 교육과정을 통해 16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은퇴선수 진로센터에서는 대한체육회에서 파견된 전문상담사 7명이 배치된다. 진로상담, 교육, 일자리 상담 및 연결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Advertisement
"은퇴 이후에 최고의 선수들이 일자리, 진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매년 은퇴 선수가 1만명 가깝다. 3500명 정도는 일자리를 못구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가 해주지 못한 면이 많다. 진로지원 사업을 통해 은퇴선수들을 위해 국가, 사회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려 한다"며 진로지원 통합센터 개소의 의미를 밝혔다. 체육인 복지를 위한 복지법 제정도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19대 때 이에리사 의원이 체육인복지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의원과 같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일했는데, 이 의원이 체육인 복지에 정말 관심이 많았고 꼭 이루려 하셨는데 19대 때 통과시키지 못했다. 20대 국회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체육인복지법을 통과시키려 한다"며 주무 장관으로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문체부에서 여러분의 진로 문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Advertisement
장애인 선수를 대표로 참석한 홍영숙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오늘 장애인선수 출신으로 혼자 참석했다. 장애인선수들의 일자리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추후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자리가 따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도마의 신' 양학선은 "체조같은 비인기 종목은 저변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선후배 엘리트선수 대부분이 지도자를 꿈꾸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체조부가 점점 사라지면서 일자리가 줄어드는 문제가 크다.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함께 비인기 종목에서 전문 선수를 키워내는 시스템도 고민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도 장관은 이날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활짝 열었다. 유승민 IOC 위원은 "지난해 8월 리우에서 IOC 선수위원이 된 후 오늘이 가장 의미있는 날"이라고 했다. "선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주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 더 자주 있어야 한다. KOC 선수위원장으로서 이런 소통의 자리를 더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은퇴를 인식하지 못하다가 막상 닥치면 걱정하게 된다. 그때부터 준비하면 늦다.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진로지원 통합센터가 그런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Advertisement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