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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삼성화재에 승수에서 뒤져 2위를 달리던 현대캐피탈은 13승7패(승점 42)를 기록, 삼성화재(승점 39)를 밀어내고 선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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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중반까지 현대캐피탈이 근소하게 앞섰다. 센터 신영석의 블로킹과 속공이 터지면서 15-11로 현대캐피탈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삼성화재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수비가 된 뒤 타이스의 백어택이 계속해서 성공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19-19로 맞선 상황에서 타이스의 공격 실패와 문성민의 블로킹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차영석의 연속 속공 성공으로 2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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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도 팽팽함이 이어졌다. 16-16으로 좀처럼 승부의 추가 기울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17-16으로 앞선 상황에서 송준호가 박철우의 백어택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신영석의 속공으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간 현대캐피탈은 새해 첫 날 유관순체육관에 들어찬 4253명의 구름 관중에게 기분 좋은 역전승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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