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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는 11월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출시 전 지스타 연계 마케팅과 히딩크 감독을 홍보모델로 앞세우면서 이슈가 됐고 고품질, 고사양 캐주얼 RPG란 특색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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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수급과 관련해 이벤트 던전과 선별 소환은 큰 관심을 받았다. 희귀, 전설 등급을 쉽게 가질 수 없는 무과금, 소과금 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선별 소환의 만족도는 높았다. 선별 소환은 조합을 중시하는 게임의 특성상 유저들의 영웅 수급처가 되면서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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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의 핵심은 편의성에 집중됐다. 다소 많은 재화가 소모되는 콘텐츠를 조절하고 연속전투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유저들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했다. 또한 꾸준히 영웅들의 밸런스 패치를 진행해 상대적으로 쓰이지 않는 영웅들을 보완하는 등 유저들이 더욱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와 더불어 고사양 게임의 최적화 문제와 성장과 경쟁, 토벌대 이후 즐길 것이 없는 전체적인 볼륨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초기의 대응과 업데이트 방향성, 서비스는 좋았지만 좀 더 다양한 유저들을 섭렵할 수 있는 대응이 필요해진 것이다.
지난 한 달간의 오버히트는 초기 콘텐츠 밸런스를 잡고 유저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에 집중했다.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유저들의 의견을 참고해 전체적인 볼륨을 넓히면서 본격적으로 질적, 양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서비스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히트가 지금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유저들의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한다면 게임은 1개월 돌풍을 넘어 롱런을 바라볼 수 있다. 오버히트의 성장은 모바일 시장 분위기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지금의 모바일게임 시장은 MMORPG 장르가 주류지만 오버히트로 인해 캐주얼 RPG로 재평가가 이뤄졌다.
과연 오버히트가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모바일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인사이트 김도아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