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중앙 수비수 임종은(28)을 영입했다.
3일 K리그 관계자들에 따르면 울산 구단은 이날 전북에서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임종은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
임종은의 계약조건은 3년 계약이고 연봉은 양측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임종은이 만족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임종은으로서도 고향으로의 회귀다. 임종은 울산 현대중-현대고를 거치는 등 울산의 유스팀에서 착실하게 성장한 선수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07년 17세이하 청소년대표팀으로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하는 등 울산의 미래 자원으로 성장했다.
프로 데뷔도 2009년 울산에서 했고 2011년까지 뛰었다. 하지만 당시 구단의 필요에 따라 임종은은 성남, 전남을 거쳐 2016년부터 전북에 몸담았다.
임종은은 이번에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임종은을 필요한 자원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임종은은 출전 시간이 더 보장되고 고향에서 다시 출발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여기에 울산 김도훈 감독이 전력 보강을 위해 임종은에 대해 강한 러브콜을 보내면서 임종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울산은 임종은의 가세로 중앙 수비를 한층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정승현을 일본 사간 도스로 이적시킨 울산은 중앙 수비에서 활력을 더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을 필요로 했다.
특히 임종은은 울산의 간판 공격수 이종호(26), 오르샤(26)와 반가운 재회를 하게 됐다. 이들 모두 과거에 전남에서 동고동락했던 동지들이다. 임종은과 이종호는 전남에서 뛰다가 2016년 나란히 손잡고 전북으로 옮기기도 했다. 이후 이종호가 지난 시즌 먼저 울산으로 이적했고 이번에 임종은이 합류하면서 한솥밥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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