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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빠른 개막은 만만찮은 변수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짧아진 스프링캠프와 꽃샘 추위, 그리고 아시안게임 대표차출과 리그 공백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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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는 3월 13일부터 21일까지다. 팀당 8경기씩으로 축소 운영된다. 각 팀은 3월 10일을 전후로 귀국한다. 스프링캠프는 콤팩트하게 치를 수 밖에 없다. 시간이 부족하다. 미국의 경우 시차 적응에도 며칠이 소요된다. 스프링캠프 초반 체력훈련부터 시작, 서서히 몸을 만들던 기조도 바뀌고 있다. 12월과 1월이 비활동 기간이지만 선수들 상당수는 이미 개인훈련으로 몸을 유지해 왔다. 특히 1월에는 강도높은 훈련으로 몸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린다. 스프링캠프 기간이 짧아지면서 캠프 중반부터 연습경기 위주로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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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개막전 시간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홈팀과 상의해야될 부분이 있다. 지상파 중계도 고려해야 한다. 낮 경기보다는 개막 둘째주인 3월 27일(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야간 경기 준비가 비상이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 있고, 관중동원에도 플러스 요인은 아니다. 덕아웃 난로와 함께 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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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은 잠실(삼성-두산), 문학(롯데-SK), 광주(kt-KIA), 고척(한화-넥센), 마산(LG-NC)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7월 14일에 열린다. 장소는 미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