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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당시 라틀리프는 3주 진단을 받았으나, 회복이 더딘 상태로 복귀 시점을 계속해서 미뤄왔다.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완벽한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낫다는 이 감독의 과감한 판단이 서면서 올스타전이 끝난 뒤 돌아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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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라틀리프가 빠진 이후 이날 경기 전까지 4승7패로 부진했다. 한때 5위였던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다. 이 감독은 "라틀리프가 없어서 13연패를 할 거라는 얘기까지 들었다. 우리의 약점은 높이다. 라틀리프가 그걸 메우며 팀내 비중이 컸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 안에 팀 훈련 합류한다. 하지만 연습과 경기는 다르다. 복귀해도 크게 무리시키지 않겠다"면서 "지금 (마키스)커밍스가 잘 해주고 있다. 커밍스의 경기 시간은 꾸준히 확보해 주면서 라틀리프의 기용법을 달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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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감독은 라틀리프의 귀화 문제에 대해 "법무부에서 다음 주 정도에 결론이 나온다고 한다. 그게 결론이 나야 2월 대표팀 합류 문제를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엊그제 (대표팀)허 재 감독님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