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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최정원은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 모습으로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 들어서자마자 깜찍한 머리띠에 풍선까지 커플 아이템을 장착한 놀이공원 커플룩의 정석으로 모든 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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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는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와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최정원을 자신보다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김승수는 세심하게 최정원의 가방을 정리해주고 소지품을 하나하나 챙겨주는 등 다정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최정원은 수줍게 웃으며 "멋있었어요"라며 속마음을 밝혀 두 사람의 로맨틱한 기운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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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치타는 방주인 우영-찬성을 환영하며 반겼고 치타의 환영 속에 집 안으로 들어섰다. 이어 우영-찬성은 치타가 고양이 네 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놀란 것도 잠시 세 사람은 서로의 동거 조건을 확인했다. 치타-우영-찬성은 모두 자유롭게 느낌 가는 대로 살자며 단번에 뜻을 모았고 쿨하게 계약을 맺는 등 자유 스웨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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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우영에게 치타의 고양이 '구름이'가 다가가 함께 동거하게 된 우영을 환영하는 듯 살랑살랑 꼬리를 부딪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우영은 "나 지금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야"라고 말해 동물의 왕국을 방불케 하는 야생미 넘치는 이들의 묘한 동거 생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이경규의 '보여주기 운동'은 계속됐다. 이경규는 이어서 각종 운동 기구에 관심을 보이다가도 힘들 거라는 마이크로닷의 말에 빨리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규는 이경규가 방송용 이미지를 만들고자 함을 단번에 파악했고 마이크로닷에게 이를 설명하면서 '이경규 전문가'에 등극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이경규-성규는 저녁으로 먹을 백숙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성규는 동거 조건으로 '요리 시키지 않기'를 내세울 정도로 요리 하기를 꺼려했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규는 먼저 나서서 쌀을 씻는 등 이경규의 백숙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날수록 서로를 알아가고 같이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