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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라 하면 무림에서 펼쳐지는 무공을 활용한 액션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원작이 주는 액션의 이미지가 강하다. 그동안 열혈강호 IP(지적 재산권) 게임은 대부분 원작의 무공을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구현해왔다. 이는 결과적으로 다른 게임이지만 비슷한 느낌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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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M은 관문과 무림외전을 상호보완적인 위치에 두었다. 유저는 관문에서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하고 무림외전에서 동료 수집과 캐릭터 성장을 이루는 구조다. 무림외전에서 얻는 동료는 캐릭터에 결속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캐릭터를 성장은 초식, 장비, 신기로 구성했다. 초식은 타 게임의 스킬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다만 단순히 초식 레벨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초식 별로 새로운 기능과 유틸성, 연계기를 제공하며 잠재 능력으로 캐릭터의 능력 극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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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와 함께 원작의 본질인 액션성은 강조했다. 횡스크롤 방식에 컷의 연출, 무공 표현을 원작과 유사하게 연출했다. 또한 열혈강호M의 액션성을 구현하기 위해 TEC(Touch easy combo)를 도입했다. 2개 버튼을 조합해 스킬 및 연계기를 구현할 수 있다. 총 15가지 이상의 액션이 가능해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와이프 입력으로 직관적이고 빠르게 초식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PvP 콘텐츠는 1vs1 실시간 대전인 '결투 대회'와 6명의 동료로 대전하는 '무림쟁패', 주 단위로 개최되는 '비무 대회'로 구성된다. 이 중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무림쟁패다. 무림외전으로 획득한 영웅으로 랭킹 경쟁이 진행되는데, 동료의 레벨뿐 아니라 스킬 및 상성을 고려하는 전략성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론칭 스펙 외에도 8대기보전이나 벽력자, 마검랑 등의 새로운 동료, 신규 캐릭터 등 업데이트 콘텐츠가 존재해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열혈강호M은 무난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IP게임을 활용하지 않았다. 도전적으로 원작을 전달하고 액션에 비중을 두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로 액션의 재미를 전달했던 개발자들이 열혈강호M에 힘을 쏟은 만큼, 2018년 모바일 무협이 어떤 재미로 표현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