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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언론 등의 전통 미디어의 힘 없이도 코어 팬층을 확보하고, 미디어 환경의 특성에 따라 젊은 연령의 팬을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요즘이다. 단, '콘텐츠가 좋다면'이라는 전제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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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새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팀.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엑소와 트와이스, 무서운 기세로 '핫'하게 떠오른 딘을 넘어서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모습은 놀라울 따름. 제대로 된 프로모션이나 적극적인 소속사의 지원 없이 이 같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에 '기적'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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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이름 같지만 '장덕철'은 장중혁(메인보컬), 덕인(리드보컬), 임철(보컬, 리더)로 구성된 보컬 팀이다. 비교적 단조로운 곡 구성에 세 사람의 조화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팀.
"원래는 '쓰리보이스', '삼색볼펜' 등 다른 팀명이 후보에 있었지만 너무 촌스러워 그럴 거면 장덕철로 하자고해서 장덕철이 되었습니다.(웃음)"(강덕인)
"전혀 없어요. 이제서라도 알아봐준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또 다음에 나올 앨범작업을 꾸준히 준비하며 지내고 있어요.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음악 작업은...주로 각자 작업해서 가져오면 맘에 드는 걸로 수록 하는 편이에요."(장중혁)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사랑받게 된 비결은 뭘까. 본인들의 분석을 들었다.
"음..가사에 많이 공감해주시는 거 같아요. 누구나 이별 경험은 있잖아요. 가사에 진정성을 녹였고, 겪어보신 분들에게 저희의 노래가 많이 와 닿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주목 받은 것도 있고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많이 노력을 해왔고 이제서야 그 진심이 통한것 같아요."(덕)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방송 활동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음반작업에 몰두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티비에도 모습을 비추어 소통하고싶어요."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