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가 고 호시노 센이치 전 라쿠텐 이글스 감독의 추모 경기를 추진한다.
한신 구단 관계자는 9일 일본 언론을 통해 주니치 드래곤즈, 라쿠텐과 날짜, 장소 등을 협의해 추모 경기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신이 주최하는 라쿠텐과의 시범경기 일정이 없어, 2월 16일 오키나와 기노자구장에서 열리는 양팀간의 연습경기가 유력하다.
지난 4일 별세한 호시노 전 감독은 주니치와 한신, 라쿠텐 감독을 역임했다. 두 차례 주니치 사령탑을 맡아 2번, 한신 감독으로 1번 팀을 센트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2013년 라쿠텐의 퍼시픽리그, 재팬시리즈 우승을 지휘했다. 호시노 전 감독은 라쿠텐 구단 고문을 거쳐 2015년 말 구단 부회장에 취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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