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호가 배역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유보라 극본, 김진원 연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가 참석했다.
이준호는 "트라우마가 있고 몸이 아픈 인물이기 때문에 조금 몸이 빠져 있는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7kg 정도를 뺐었다가 촬영을 하면서 열심히 먹어서 쪘다가 다시 빠졌다가를 반복했다. 어느 부분에서는 좀 쪄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다. 인물을 표현해보려고 제가 숙소에 샌드백을 샀다. 밥을 일부러 1일1식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을 좀 뺐다. 이 친구가 잡부로 일을 하기 때문에 일단 말렸다.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좀 썼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호는 "그냥 뭔가 피폐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대화를 웬만하면 안하는 것과 자꾸 내 자신을 방 안에 가두고 안 나가고 그런 것들이 큰 도움이 됐던 거 같다. 그래서 극중에서는 이강두가 단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안 먹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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