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 해 새로 추진할 영업 전략을 발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영업 조직의 중점 전략으로 전략상품 활성화, 조직 성장 기반 구축, 계약 효율성 향상, 디지털 영업 역량 강화 등을 꼽았다.
먼저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신상품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을 비롯해 '변액유니버셜 오늘의종신보험 Plus',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 등 보장성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활동 지원과 경쟁력 있는 성과 평가 등의 영업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또 메트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 채널인 전속 재무설계사 조직의 질적 성장은 물론 조직 확대를 지속하기 위해 신입 설계사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관리자 조기 육성 시스템 운영, 관리자 및 신입 설계사 맞춤 교육 지원, 체계적인 설계사 모집 등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 최저 수준의 불완전판매비율을 달성하며 질적 성장의 초석을 다졌다. 올해에는 이 추세를 이어 계약 유지율 개선, 신입 설계사 초기 정착률 개선 등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유지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직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 전자청약 활성화, 영업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혁신적인 디지털 전략을 통해 조직 관리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생산성 개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