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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4월은 우울했다. 지난해 2017년 10승15패 9위, 2016년 6승17패 10위, 2015년 12승10패 4위, 2014년 7승13패 8위, 2013년 5승1무14패 8위. 김성근 감독 부임 첫해였던 2015년은 뭔가 변화 조짐이 보였지만 팀은 여름 들어 급격히 어려움을 겪었다. 투수진이 지치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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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일찌감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타구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14경기를 치른다. 캠프 열흘 뒤부터 곧바로 연습경기에 돌입한다. 캠프 초중반은 일본프로야구팀과 연습경기를 갖고, 캠프 중후반은 국내팀들과 만난다. 한 감독은 이미 선수들에게 세부 훈련스케줄과 대략적인 연습경기 출전스케줄을 전달한 상태다. 이미 대비하고 준비를 해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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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축멤버들의 달라진 기량 확인, 신진급 선수 중 즉시전력감 발굴 무대로는 스프링캠프가 더 유용할 전망이다. 한 감독이 2월 성과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