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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의 건강 이상 증세에 시청자는 긴장의 끈을 조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까지 시청자가 지켜본 강두는 너무나 힘든 삶을 살았다. 사고로 가족을 잃었고 그 트라우마로 방황하며 인생을 흘려보냈다. 그러다 문수를 만나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지만, 아무것도 줄 것 없는 현실에 그를 떠나보내기로 했다. 그런 강두에게 유일한 버팀목이자 쉽터가 되어준 건 바로 할멈의 존재다. 가끔은 얄밉기도 하고 표현법이 투박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강두를 위하고 아끼는 할멈의 따뜻한 정에 강두는 조금씩 상처를 치유해나갔다. 그런데 할멈의 시한부 판정에 이어 강두마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며 시청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전개라면 할멈에 이어 강두까지 세상을 등진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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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종영까지 단 6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과연 이 드라마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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