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복귀한 전주 KCC 이지스 안드레 에밋이 18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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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79대77로 승리했다.
찰스 로드가 12득점, 안드레 에밋이 18득점을 책임졌고 이정현도 8득점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에밋은 "오리온은 항상 열심히 하고 항상 강하게 하는 팀이다. 오늘 대처가 부족했는데 운좋게 승리했다"며 접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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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약점을 보였던 지역방어를 이겨낸 것에 대해서는 "오늘은 굉장히 참을성있게 기다렸다. 붙으면 빼주고 공간이 있으면 스스로 해결할려고 했다. 그런게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연습때보다 실전에서 슛 성공률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경기 전에는 감각을 찾기 위해 가볍게 하는 것이다. 경기 중에는 더 신경써서 던진다"며 "오늘은 경기 감각이 나쁘지 않았지만 야투를 몇개 놓쳤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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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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