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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수호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땅이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의 소유라는 것이 밝혀지며, 200년 넘는 시간 동안 수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샤론이 그 사실을 어떻게 이용하려 할지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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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샤론의 계략에도 수호와 해라의 사이는 흔들림이 없었다. 두 사람은 함께 음식을 만들어 식사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등 알콩달콩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함께 공포영화를 볼 때는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수호는 목걸이 선물을 받은 해라가 "난 뭐 해줄 게 없다"라고 미안해하자 "네가 내 앞에 있는 게 선물"이라는 달콤한 말을 건네거나 해라와 단 둘이 드레스 룸에 있던 중 "뽀뽀하면 (닫힌 문이) 열릴 것 같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설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해라 역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내가 수호 좋아하니까"라고 고백하며 수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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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넌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 잃는 운명을 타고 났나 보다"라고 수호를 위협하는 박철민(김병옥 분), "지금도 날 사랑할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건 뭐든 다 해줄 것 같다"라고 철민을 떠올리는 샤론, 수호가 아닌 자신에게 땅을 넘기라는 제안을 하기 위해 샤론을 찾아간 박곤(박성훈 분)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졌으며, 수호의 아버지가 화재사고로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샤론이 수호의 환심을 사는 데 그 사실을 이용할 계획을 세워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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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