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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면세점은 제한된 시간 안에 쇼핑을 해야 하는 이용 고객의 특성으로 인해 효율적으로 매장을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이 매장에 들어와 원하는 브랜드를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출국 게이트로 이동하는 통로에서부터 많은 브랜드를 한 눈에 겹치지 않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해 쉽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이동 속도에 따라 체류 시간을 늘리고 매장 안쪽으로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체험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쇼핑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원형의 '뷰티바(Beauty Bar)'도 새롭게 도입했다. 뷰티바는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포인트 매장 역할을 한다. 동선의 폭도 쇼핑 카트 너비와 캐리어 크기 등 공항 이용객의 특성을 고려해 설정했으며, 집기 및 광고물의 위치를 고객 시야각에 따라 효과적으로 배치해 공항면세점에 맞는 최적의 쇼핑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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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라면세점은 스토어 디자인 매뉴얼을 통해 브랜드가 더욱 눈에 잘 띄도록 하고 공간의 개방감을 부여하면서, 제2터미널 공항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시작과 미래로 도약하는 "퀀텀점프(Quantum jump)"의 시각적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미래지향적이고 다이나믹한 곡선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신라면세점의 매장 외관 디자인은 상업시설의 정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좀 더 고객 친화적인 이미지로 개선해 인천국제공항 T2의 면세매장의 표준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는 다른 면세점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신라면세점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외관 마감재는 영국에서 특수 주문 제작한 입체 타일을 설치하여 공항 상업시설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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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현재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1~4터미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조성된 신라면세점의 전체 매장 규모는 약 2100㎡(약 635평)로 총 110여 개 이상의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체 면적 중 360㎡(약 108평)는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6대 뷰티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플래그십 매장 형식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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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마다 브랜드가 바뀌는 '팝업매장'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 첫 번째로 입점하는 브랜드는 세계적인 색조 화장품 브랜드 '맥'이다.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선별해 팝업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팝업스토어 전용 상품 판매, 특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꼬달리', △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 △이탈리아 천연 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 △이탈리아 클래식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 △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 △피부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셀퓨전씨',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등 최근 인기 있는 화장품 향수 브랜드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