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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은 이번 경기에 큰 의미를 뒀다. 신 감독은 "3라운드가 끝나고 4라운드가 타이트해서 힘들었다. 체력 문제 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점"이라며 "선수들이 그간 잘 버텼고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인 오늘 경기 결과가 관건이다.선수들에게 100% 다 하고 오라고 이야기 했다"고 했다. 삼성화재는 실제로 11연승행진이 마감한 뒤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그 사이 질주했던 선두도 현대캐피탈에게 내줬다. 신 감독은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가 더 벌어지지 않으면 5∼6라운드에서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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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삼성화재에는 '쌍포'가 있었다. 결국 타이스와 박철우가 폭발하자 분위기는 단숨에 바뀌었다. 타이스와 박철우는 3, 4세트에서만 28득점을 합작했다. 3, 4세트를 따낸 삼성화재는 5세트 승부처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의 결정적인 범실을 이끌어내며 대역전승을 마무리했다. 주포인 타이스는 3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 했다. 범실이 다소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철우는 새 역사를 썼다. 트리플크라운에서 서브 에이스 하나가 빠진 21득점을 올리며 역대 최초로 4500득점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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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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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13승6패) 3-0 흥국생명(5승1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