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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마왕(차승원)은 손오공이 삼장의 피를 탄 와인을 먹였음에도 버텨냈다. 하지만 진선미가 가까이 올때마다 괴로워해야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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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음이 상한 진선미가 돌아가겠다 밝히자 손오공은 자신의 털옷을 어깨에 걸쳐줬다. 이어 "나의 사랑이 너의 안전을 지켜주긴 하겠지만, 행복까지 지켜주긴 싫어"라고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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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과 마주앉은 손오공은 "마왕이 삼장 먹으면 난 해방된다. 죽든 말든 하나도 괴롭지 않다"고 말했지만, 우마왕은 "넌 금강고 때문에 삼장을 죽게 둘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동장군(성혁)은 "오늘 한파이니 마왕이 삼장을 잡아먹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손오공은 핑계를 대며 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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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비서(이엘)은 진선미를 칼로 찔러 우마왕이 피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그를 잡아먹도록 하는 계획을 세웠다. 마비서는 진선미에게 "삼장, 미안합니다"라며 찌르려 했지만, 저팔계에게 이 소식을 들은 우마왕과 손오공이 나타나 둘 사이를 가로막았다. 마비서의 칼은 마왕의 어깨를 찔렀다.
손오공과 우마왕, 저팔계, 부자(이세영) 등은 한 자리에 모여 사오정(장광)이 발휘한 만찬을 맛봤다. 하지만 우마왕과 손오공은 진선미가 화가 난 이유에 대해 말다툼을 벌였다. 사오정은 "얼룩은 오래될수록 지워지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동장군은 진선미에게 직접 "내가 금강고를 붙잡아 주겠다"고 제안했다. 진선미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추위 속에서 남산에서 다시 만난 진선미는 손오공에게 "나 예뻐?"라고 물었고, 손오공은 "응 예뻐. 널 사랑하니까"라고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