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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이 있는 동료들과 함께 사이판 전지훈련을 마친 이대형이 14일 입국했다. 엄밀히 하면 이대형은 현재 무적 신분. FA 자격을 갖춘 선수로 자신을 받아줄 팀과 빨리 협상을 매듭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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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월초 훈련 출국 전까지 양측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입장 차이가 너무 크다고 알려져왔다. 베테랑 FA들에 대한 한파가 차디찬 시기. 이대형도 피해갈 수 없었다. 더더욱 빠른 발이 강점인 선수가 무릎을 다쳤으니 시장 가치는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구단은 처음 계약기간 1년으로 시작을 했다. 당연히 선수는 4년을 원했다. 구단은 1+1년까지 계약기간을 늘려 조건 제시를 했다. 2년 보장까지도 여지를 뒀다. 하지만 이렇든, 저렇든 총 금액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형 입장에서도 무조건 4년 만을 외칠 수 없기에 기간과 금액에서 양보를 하겠다는 생각이었지만, 구단의 안을 단 번에 받아들이기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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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대형과 연락해 빠른 시간 안에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대형이 부상 관계로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는 참가가 불투명하지만 그 안에 계약을 마치는 게 여러모로 모양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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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