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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호주전 승리 뒤 찬사 일색이다. 농민신문 등 베트남 주요 언론들은 '박항서가 해냈다', '박항서가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일간지 소하 역시 '박항서 감독은 선생님처럼 선수들을 따뜻하게 대한다'며 '냉정하게 선수들을 이끄는 지도자지만 호주전에선 상대 감독과 설전까지 벌일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박 감독이 호주전 승리 뒤 선수들과 숙소에서 대표팀 응원가인 '승리의 날 호 아저씨(호치민)과 함께 하듯'을 부르며 즐거워한 점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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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도 고무된 모습이다. 박 감독은 호주전 승리 뒤 "이 승리를 모든 베트남인들에게 바치고 싶다.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에게도 고맙다. 내가 요구한 부분을 모두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한 경기(시리아전)가 남았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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