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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6회 분에서 손오공(이승기)이 우마왕(차승원)에 대한 자신의 복수심으로 인해 위험에 빠진 삼장(오연서)을 구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손오공은 삼장에게 차가운 말투와는 상반되는 '흑기사' 면모를 드러내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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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구에서는 평균 시청률 7.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기준 여자 40대 시청률은 무려 평균 15.2%, 최고 16.5%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모았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수도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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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오공은 코트도 없이 우마왕 집 밖으로 나온 삼장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자신이 모아둔 술을 나눠주며 대화를 나눴다. 금주령부터 오행산에 갇혔던 일까지 얘기하던 중 손오공은 자신이 받은 저주를 담담하게 말했고 삼장은 손오공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손오공은 "인간 진선미, 넌 그딴 오지랖이 넓은 동정질을 할 자격이 없을 텐데? 잘 생각해봐. 지금은 니가 날 가두고 있잖아"라는 원망 섞인 말로 삼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손오공은 "삼장, 지금은 네가 나의 또 다른 오행산이야"라고 말하는데 이어, 삼장이 자신을 오행산처럼 벗어던지고 싶겠다고 묻자, "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라면서 삼장에게 상처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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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스인 우마왕이 괴로워하자 안타까워하던 마비서(이엘)가 삼장을 칼로 찔러 죽이려하면서 삼장은 절체절명 위험에 빠졌다. 이때 저팔계(이홍기)에 의해 마비서의 계획을 알게 된 우마왕과 손오공이 각각 마비서와 삼장 앞에 나타났고, 갑작스런 마비서의 행동에 놀란 삼장이 이유를 묻자, 우마왕은 자신이 삼장의 피를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손오공이 자신이 직접 우마왕에게 삼장의 피를 줬다고 고백했던 것. 손오공의 대답을 들은 삼장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네가 왜? 내가 사라지길 바래서?"라고 물었고, 손오공은 담담하게 "어"라고 대답, 삼장에게 충격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손오공 삼장이 싫어한다고 풀죽어 있는 모습 귀여움", "오늘 차승원 대박! 너무 웃겼다", "이승기, 차승원의 브로맨스를 응원합니다", "오연서 슬픈 표정 지을 때마다 나도 아프다", "오늘도 이승기 때문에 몇 번을 심쿵하던지"라고 폭발적인 반응을 내놨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7회분은 오는 1월 20일(토)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