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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시나위의 '겨울비'로 3연승에 성공한 마성의 가왕 '레드마우스'가 2018년 첫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소향 이후 22주 만에 3연승에 성공한 '레드마우스'가 4연승에 성공하고 장기가왕의 문을 열게 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파격 선곡을 이어오던 '레드마우스'의 이번 무대는 파리돼지앵(정형돈·정재형)의 '순정마초'였다. 에너지 넘치는 가왕의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수출되어야 하는 노래다", "종합예술을 본 느낌이다"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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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세월을 담은 노래로 "격조 높은 무대다",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담아 얘기하는 것 같다"등 아낌없는 극찬을 받은 '황금독'은 원로가수 김도향이었다. 정체가 밝혀지자 판정단들은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치며 전설의 등장을 반겼다. 김도향은 "(복면가왕이) 가수들의 잔치라 안 나올 수가 없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에 판정단들은 "전설을 눈앞에서 뵈어 영광이다"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다 함께 즐기는 무대를 보여준 김도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도향은 트레이드마크인 CM송을 선사해 판정단들의 환대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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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매력적인 중음의 알앤비를 선보이다 유쾌한 개인기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그네걸'은 소리꾼 김나니였다. 김나니는 "국악인이라 하면 단아한 한복을 입고 머리에 쪽을 지고 인사하는 (그런 모습만 떠올린다)"라며 "국악인들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국악인이라고 다) 결코 참하지 많은 않다"라고 솔직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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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