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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양지영R&C연구소가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권역(한강 이남 11개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12월 기준 8억669만원으로 8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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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북권역(한강 이북 14개구)은 작년 12월 기준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4억9090만원으로, 4년전 같은 기간(3억8454만원)에 비해 29%(1억980만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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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강남권과 강북권의 집값 격차는 매해 점점 더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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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인 2014년 연말에는 강남권 5억8174만원, 강북권 3억8454만원으로 두 권역 간 격차(1억9719만원)가 조금 벌어지는 데 그쳤다.
양 소장은 "지난해 정부의 8·2 대책 등 각종 부동산 규제가 이어졌지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뛰면서 강남권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8억원을 돌파했다"면서 "강남 위주의 정부 규제가 오히려 '용수철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