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애는 승준의 타일 계약 실패와 카드 대출에 이어 자신이 맡은 팬클럽 굿즈 일까지 사기를 당하자 임신한 몸을 이끌고 나섰다. 그러나 팬클럽 굿즈를 직접 판매하려던 영애는 사진을 찍던 팬과 부딪혔고, 카메라 렌즈가 깨진 것까지 물어주게 됐다. 결국 영애와 승준은 그간 쌓인 불만이 폭발해 다투게 됐고, 사이가 서먹해졌다.
Advertisement
처가에서 하룻밤을 보낸 승준은 다음 날 아침 주차된 차를 빼고 돌아오다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다쳤다. 영애 아빠(송민형)는 일하러 간 영애를 대신해 사위 승준을 병원에 데려가고, 약도 챙겨주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장인어른과 집으로 돌아오던 승준은 갑자기 배탈이 났고, 급하게 근처 건물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승준은 화장실에 들어가기도 전에 장인어른 앞에서 큰일(?)을 저지르고야 말았다. 승준은 창피함에 어쩔 줄 몰라했지만, 장인어른이 묵묵히 자신의 옷을 챙겨주고 빨래까지 대신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이후 승준은 우연히 영애와 자신의 연애 시절 사진을 보게 됐고, 감회에 젖었다. 또 장인어른과의 대화에서 아버지들의 진심을 들으며 반성했다.
Advertisement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