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아서 이긴 경기였다."
종료 1.5초전에 터진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의 3점포가 원주DB를 6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DB 이상범 감독은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라고 평가했다.
DB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92대8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DB는 리그 2위 전주 KCC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4쿼터 중반이후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KGC가 86-89로 뒤지던 종료 11초전 전성현의 동점 3점슛이 터지며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DB에는 올스타전 MVP로 뽑힌 이번 시즌 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 버튼이 있었다.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공을 잡은 버튼은 1.5초전 거침없이 3점슛을 던졌다. 공이 깨끗이 림을 통과하며 DB의 승리로 이어졌다.
이날 승리 후 이상범 감독은 "오늘은 운이 좋아서 이겼다"고 했다. 이유는 유난히 실책이 많았기 때문. 이날 DB는 총 20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KGC(9개)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숫자였다. 두경민이 4개, 버튼이 3개를 했다. 2쿼터에 13점차로 앞서다 후반전에 박빙 승부를 펼치게 된 원인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자신이 운영을 잘 못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이 감독은 "수비 로테이션은 새로 시도한 것도 잘 됐다. 그러나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였다. 그런 게 보이는 데 감독으로서 조절을 못해준 게 아쉬웠다"며 선수들의 실수를 위로했다.
원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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