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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13회 분에서는 사내 연애가 발각된 윤이(백진희)와 치원(최다니엘)이 결국 윤리감사팀에 불려가게 되고, 조전무(인교진)가 다른 임원들과 함께 부사장(김창완)을 찾아가 치원의 퇴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는 장면이 담겼던 상황. 더욱이 회사 내 'YB그룹 전사적 조직개편 단행-사업조직 축소 및 부서 통폐합' 공문서가 내려 온 동시에 윤이와 치원 앞에 봉전무(최대철)가 나타나게 되면서 긴장감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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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애틋한 '약속 포옹'을 나눈 장면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저글러스:비서들'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서는 최다니엘이 시무룩하게 앉아있던 백진희에게 자신이 사온 단화를 깜짝 선물하고, 손수 신겨주며 단화를 선물한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하는 촬영이 진행됐던 상태. 백진희는 최다니엘이 건넨 뜻밖의 선물에 감동한 채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혀있는 다소 묵직한 감정을 이끌어냈고, 최다니엘은 자상하고 부드러운 손길로 백진희를 위로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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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될 14회에서는 윤이와 치원의 사랑을 방해할 또 다른 시련이 닥쳐 올 것"이라며 "윤이와 치원이 이 시련들을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이제 단 3회 밖에 남지 않은 '저글러스:비서들'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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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