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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귀 역할일 때는 별도의 분장 없이 모션 캡쳐 장비만 얼굴에 붙이고 연기를 했다는 김동욱은 "원귀의 감정 수위가 CG(Computer Graphics)로 어떻게 구현될까 굉장히 궁금했다"며 "감정이 폭발하는 수위에 따라 표현되는 분노 CG가 3~4단계 있었다. 최종 결과물을 확인하고 나니 CG 덕분에 원귀 분노가 더 드라미틱하게 완성된 느낌이라 덕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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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년 차인데 '김동욱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한 편으론 속상하지 않냐는 물음에 "돌이켜보면 MBC '커피프린스'와 영화 '국가대표' 덕분에 대중에게 나를 알릴 수 있었다. 세월이 흐르고 '신과 함께'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내게 또 한 번의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속상함보단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고 차분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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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은데 SNS를 안 하더라는 물음에 "내 성격이 좀 그렇다. 말이 많지도 않고 어디 가서 분위기도 잘 못 띄운다. 그러다 보니 내 일상을 어디에 올려서 공개하는 걸 잘 못하겠더라. 내 휴대폰 사진첩에는 셀카도 없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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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