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진짜 승자는 하정우다.
하정우가 2018년 새해 시작부터 2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주연을 맡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이하 '신과함께')와 '1987'(장준환 감독)의 흥행 열풍 덕이다.
지난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4일 새벽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개봉 5주차에 돌입한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순위 5위를 유지하며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18일까지 누적관객수 1311만0843명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인 '괴물'(06, 봉준호 감독) 기록(누적 관객수 1301만9740명)을 넘어 섰을 뿐 아니라 '암살'(15, 최동훈 감독, 누적 관객수 1270만6483명)을 넘어선 하정우 필모그라피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신과함께' 보다 일주일 늦게 개봉한 '1987'은 17일까지 총 612만3123명을 모았다.. 지난 달 27일 개봉한 '1987'은 '신과함께'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다가 지난 8일 1위로 올라섰고 개봉 4주차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정우는 '신과함께'에서는 해원맥(주지훈)·덕춘(김향기)과 함께 망자의 환생을 위한 7번의 재판을 책임지고 변호하는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부터 액션 연기까지 팔색조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1987'에서는 사건 진상 규명의 첫 단추를 끼우는 서울지검 최검사로 분해 극중 대공수사처 박처장 역을 맡은 김윤석과 대립각을 세우며 또 다시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기분 좋은 새해 시작을 알린 하정우는 올 여름에도 CJ엔터테인먼트의 텐트폴 영화인 'PMC' 관객을 찾는다. 'PMC'는 판문점 30M 아래 벙커 회담장에서 벌어지는 비밀 작전에 글로벌 민간 군사 기업의 한국인 용병 에이헵(하정우)과 그의 팀원들이 전격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실시간 전투 액션으로 '더 테러 라이브'(13)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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