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람이좋다' 박재란이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딸 박성신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21일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에서는 둘째딸 故박성신을 그리워하는 박재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란은 해외에 사는 큰딸과 전화통화를 하며 즐거워했다. 현재 박재란은 국내에 혼자 살고 있는 상황.
둘째딸 박성신은 87년 대학가요제에서 '한번만더'로 대상을 받으며 어머니 못지 않은 가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대해 박재란은 "둘째를 가졌을 때, 돈을 벌어야하니까, 임신했는데도 복대를 꽁꽁 묶고 다녔다"면서 "아이가 못 버티고 조산했다. 인큐베이터에 3개월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각 기관이 다 약했다. 운동해도 안되더라. 결국 심장마비로 죽었다"면서 "딸이 (아직도 활동하는 )날 본다면 칭찬해줄 거다. 큰딸도 제 이런 모습을 좋아한다"며 울먹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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