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격수는 더 필요 없을 것 같다. 내가 하면 된다."
첼시의 '에이스' 에덴 아자르는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축구는 간단하다. 공을 지키고 패스를 통해 골을 넣으면 된다"며 "우리에겐 모라타와 바추아이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있다. 만약 그들이 뛸 수 없는 상태라면 내가 공격수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근 공격수 포지션이 첼시의 고민으로 떠올랐다. 모라타는 부상, 컨디션 난조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두 번째 옵션인 바추아이 역시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다. 때문에 콘테 감독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구상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앤디 캐롤, 피터 크라우치 등 체격 큰 원톱 공격수들의 이름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아자르는 "첼시의 축구는 패스를 바탕으로 골을 노리는 것이다.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라며 "주변에선 더 많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만약 우리가 리그에서 멋진 공격으로 골을 넣는다면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엔 다른 공격수는 필요치 않다. 내가 하면 된다"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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