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명예의전당 벽은 높았다.
마쓰이 히데키가 메이저리그 명예의전당 후보에 오른 첫해 득표율 0.9%를 기록했다. 명예의전당 헌액자를 뽑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유효표 424표 중 4표를 얻는데 그쳤다. 득표율이 5%에 미달하면, 다음해부터 후보 자격을 잃는다.
2003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마쓰이는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템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2012년 말 은퇴했다. 메이저리그 10시즌 동안 1236경기에서 타율 2할8푼2리, 175홈런, 760타점을 기록했다. 양키스 소속이던 2009년 월드시리즈에서 MVP를 수상했다. 후보 명단이 나왔을 때부터 명예의전당 기준에는 미흡한 성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지금까지 명예의전당에 입성한 아시아 선수는 없다. 통산 123승을 거둔 노모 히데오는 2014년 첫해 6표, 득표율 1.1%를 기록했다.
명예의전당은 25일(한국시각) 치퍼 존스(410표, 97.2%)와 짐 토미(379표, 89.8%), 블라디미르 게레로(392표, 92.9%), 트레버 호프만(337표, 79.9%)이 올해 헌액자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약물 사용 논란에 발목이 잡힌 배리 본즈(238표, 56.4%)와 로저 클레멘스(242표, 57.3%)는 올해도 헌액의 기준이 되는 득표율 75%를 넘지 못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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