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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부녀는 먼저 '살림남2'에 함께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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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으로서 미혼부 사실을 공개하기 힘들었을 텐데 당당하게 공개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김승현은 "온전히 감수하고 마땅하다고 생각해 미혼부라는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 만약 그 사실을 부정했다면 나는 내 딸을 부정한다는 거나 다름이 없다.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반대로 부끄러운 일도 아니기에 당당히 밝힐 수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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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보기 어려웠던 김승현은 그간의 근황을 전하기도. 배우라는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연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무작정 대학로에서 6년간 연극 무대에 올랐으며, 가장으로서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사업에 도전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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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의 사업실패를 경험한 김승현에게 사업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묻자 그는 "배우도 주연과 조연이 있듯이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로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이들이 늘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더욱 대인 관계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배우 최제우(전 최창민)가 출연하여 공개한 모델 시절 사진 속 김승현의 모습 또한 재조명되었다. 이에 대해 김승현은 "데뷔한 지 20년이 지났다. 감회가 새롭고 함께 활동하던 친구가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90년대 주목받던 스타들의 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승현에게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꼽으며 "독설을 잘할 자신도 있고 잘 받을 자신도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에 김승현은 "'살림남2'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모, 미혼부들에 대한 시선이 바뀌고 그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