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자신의 이름을 딴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우지원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늘 1월 26일(금)부터 1월 28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다.
90년대 최고의 농구스타였던 방송인 우지원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문경시와 농구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유소년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특별히 문경 국군 상무부대에 근무중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 이승현, 허웅 등 선수들이 전원 초청되어 많은 유소년 농구인들에게 농구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유소년 농구의 활성화와 스포츠 친화적인 생활 양식의 함양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겨울 내내 대회출전에 목말라하는 전국의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생활 농구 어린이 동호인과 청소년 동호인들에게는 대회 출전의 기회를 주고, 엘리트 감독과 코치들에게는 스카우트를 통한 선수배출의 밑거름 역할을 하며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가 되어가고 있다.
한편 1990년 농구대잔치 시절 한국농구의 인기절정을 달렸던 원조 오빠부대의 대표주자였던 방송인이자 농구인인 우지원은 이 대회를 자신의 전성기이자 90년대 '농구 대찬치' 처럼 "어린이 농구대잔치"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농구가 다시 과거 인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어린이, 청소년 농구인들이 많이 양산되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 대회에 국내의 일반농구교실의 대표주자와 프로농구 어린이 농구교실의 대표주자가 모두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게 되어 더욱 농구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후원할 것을 다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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