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베테랑 사이드암 고창성을 영입했다.
kt는 28일 고창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고창성은 선린인터넷고, 경성대를 거쳐 2008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2012 시즌까지 5시즌 동안 두산 필승조로 맹활약 했다. 두산의 'KILL' 라인 필승조 전성기를 이끌었다. 뛰어난 구위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고창성은 2013 시즌부터 NC 다이노스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두산 시절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2017 시즌을 앞두고 방출됐다. 그리고 호주리그 시드니 블루삭스 소속으로 뛰었다.
KT 임종택 단장은 호주 리그에서의 경기와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고창성 선수의 신체 상태와 투구를 확인하고 영입을 결정했다"며 "경험이 많은 사이드암 투수이기 때문에 중간 계투진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성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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