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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3억원이 포함됐지만 2년 12억원은 연간 6억원 규모다. 두산 베어스 김승회는 1+1년 3억원, 한화 박정진은 2년 7억5000만원, 삼성 라이온즈 권오준은 2년 6억원을 받았다. A급을 제외하면 찬바람이 부는 FA시장에서 나름대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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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은 어깨수술 여파로 2016년 2경기, 2017년에도 25경기에서 1승8패, 평균자책점 5.75로 성적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34세로 2년간은 충분히 구위를 유지할 수 있고, 이미 두 차례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몸상태는 수술후유증에서 거의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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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해말 일찌감치 안영명을 올시즌 필수전력으로 분류했다. 외국인 투수 2명에 윤규진 김재영 배영수 정도를 제외하면 선발자원이 태부족이다. 이태양 등 부상선수가 많다. 안영명이 꼭 필요했다. 옵션 항목도 크게 키우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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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9일 선수단 소집을 한다.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31일 출발)을 앞두고 장비를 지급하고 기념촬영 등을 한다. 한용덕 감독과 장종훈 수석코치, 송진우 투수코치 등 레전드 코칭스태프의 유니폼 등번호 배정 행사도 열 예정이다. 스프링캠프 출발 이전에 마지막 FA인 안영명과의 계약도 완료해 훈련 차질은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