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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은 급체에 감기 몸살이 겹치며 앞선 2경기에 결장했다. 오세근이 빠진 사이 팀은 연패에 빠졌다. 김승기 KGC 감독은 경기전 "오세근은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그가 없으면 팀이 힘들 수 밖에 없다. 복귀 시기가 빨라져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오세근은 전날까지 올시즌 3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9.03점(국내선수 1위), 9.44리바운드(국내선수 1위)를 기록중이다. 압도적인 성적은 삼성전에서는 더욱 빛난다. 삼성을 상대로 올시즌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6점(팀내 1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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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부터 삼성은 조금씩 따라붙었다. KGC는 70-64로 3쿼터를 리드한 채 마쳤지만 4쿼터 삼성의 파상공세에 당황했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골밑공격과 이관희의 3점슛을 앞세워 4쿼터 들어 세차례나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끝에 뒤집지 못하더니 경기종료 50.4초를 남겨두고 드디어 장민국의 3점포로 91-89로 역전에 성공했다. KGC는 35초를 남기고 이재도의 골밑슛으로 91-91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라틀리프의 골밑슛이 빗나가며 역전 찬스를 날렸다. KGC는 마지막 공격에서 전성현이 코너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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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라틀리프가 35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빛이 바랬다. 지난 경기에서 59경기 연속 더블-더블이 끝났던 라틀리프는 이날도 리바운드가 9개에 머물렀다. 더블 더블에 하나가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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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