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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25년차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새로운 커플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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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국민 사랑꾼 부부 최수종 하희라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깔끔하고 넓직한 집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희라가 그린 그림. 그리고 각 방송사를 석권한 부부의 수많은 트로피가 진열된 장식장이었다. 부부는 역대 시청률 1, 2위 드라마인 '첫사랑'과 '사랑이 뭐길래'의 주연을 맡았던 스타 커플인만큼 각각 60%대의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을 필모그래피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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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희라는 남편이 온다는 전화에 메밀국수를 준비했다. 하지만 온메밀과 냉메밀, 두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보니 하희라는 온메밀, 최수종은 냉메밀 체질. 이후 냉메밀을 먹으며 겨자를 너무 많이 넣은 탓에 얼굴을 찡그리는 남편을 지켜보던 하희라는 누나같은 잔소리로 남편을 다독였다. MC 김구라는 "하희라 씨 성격이 진중하고 근엄한 편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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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는 밥을 먹은 뒤 남편과 티타임을 준비했다. 최수종은 "매일 밥을 먹고 차를 마신다"며 "저게 저희 부부의 매일의 일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최수종은 거실 나무 손질에 나섰다. 하희라는 남편이 과도하게 잘라내는 가지가 맘에 들지 않았지만 믿고 맡겼다. 최수종은 칭찬받고 싶은 아이처럼 아내에게 확인을 부탁했다. 하희라는 "처음에 머리 자르고 보면 어색한 것과 비슷한 것 같다. 계속 보면 익숙해질 것 같다"면서도 "깔끔하다"고 칭찬했고, 최수종은 아내의 한 마디에 으쓱해했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라오스로 은혼식 여행을 준비했다. 하희라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걸 해 보고 싶었다"고 희망했지만 하지만 최수종은 흥미로워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국민 잉꼬' 최수종 하희라가 부부는 평생 서로를 배려하고 다름을 맞춰가는 사이임을 새삼 확인시켜줬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