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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핏파이어'는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지만 감수와 드림캐즈퍼가 활약한 '보스턴 업라이징'과 대결에서 접전 끝에 3:2로 패했다. 패배와 함께 소속 선수 프로핏이 부적절한 행동으로 천 달러의 벌금을 물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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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상하이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몇몇 실수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서울 다이너스티'는 1승만 하면 단독 선두가 확실한 상황이었다. 한국 국가대표팀이 모두 모여 '미리보는 결승전'라 불린 서울 다이너스티와 뉴욕 엑셀시어의 경기는 류제홍과 플래타가 분전했지만 겐지-트레이서, 로드호그 등 상황마다 다른 조합을 사용한 뉴욕 엑셀시어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1위부터 3위까지 5승 1패로 동일한 성적인 가운데, 4주차에 순위권 명암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뉴욕 엑셀시어의 다음 상대가 전패를 기록 중인 상하이 드래곤즈와 런던 스핏파이어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대결이 있어 1위와 3위는 확실하게 구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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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프리시즌에 이어 우승후보로 거론된 댈러스 퓨얼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3:0으로 제압했지만 이전 경기에서 모두 패배해 1승 5패라는 전적을 기록했다.
상위권 팀의 패배는 의미 있다. 상위권 싸움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서울 다이너스티, 런던 스핏파이어, 뉴욕 엑셀시어 3파전으로 가는 것은 리그의 재미와 다양성을 해친다. 국내 리그였던 APEX와 오버워치 리그의 차이점은 해외 선수와 함께 경기하는 모습을 긴장감 있게 지켜보는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한국인을 많이 보유한 팀이 이긴다'라는 말이 있지만 리그의 성공을 생각하면 웃으며 말할 수 있는 농담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라델피아 퓨전과 보스턴 업라이징이 승리해 리그를 뻔하지 않게 만들었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차이가 1승으로 좁혀지면서 남은 4주차와 5주차에 순위권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반을 넘은 오버워치 리그의 순위에 윤곽이 잡히고 있다. 매주 수준 높은 경기력과 함께 모이라 같은 신챔피언도 등장해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1스테이지 4주차는 2월 1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리그는 6월까지 진행, 7월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인사이트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